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시티 경기일이 정해졌다.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지난달 17일 레스터시티 홈구장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오는 20일(한국시간)로 재조정됐다고 6일 공식 홈페이지에 밝혔다.당시 양 구단은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사무국에 연기를 요청했다.이번 일정 조정으로 토트넘은 빽빽한 일정을 치르게 됐다. 오는 13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아스날과 경기, 그리고 20일 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