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부상, 엄청난 타격.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등이 켜졌다. 주전 센터박 라파엘 바란이 6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바란은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종료 후 몸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장기 레이스임을 감안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무리시키지 않았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을 위험헤 빠뜨리고 싶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해리 맥과이어, 빅터 린델로프라는 좋은 대체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었다.당시에는 바란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었는데, 결과는 참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