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에 그친 토마스 투헬(50) 감독이 또 선수 탓을 했다. 이번엔 김민재-에릭 다이어 등 센터백이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마티스 텔과 자말 무시알라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수비 라인을 꾸렸다. 풀타임을 뛰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30분 무시알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