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주문한 것을 김민재가 그대로 보여줬다.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서 베로나를 5-2로 대파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1위를 선점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올여름 고대하던 빅리그 입성을 완료한 김민재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로사노,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 후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초, 메렛이 출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