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은 없었다. 시즌 후 경질된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아름답게 떠난다.스페인 일간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각), 사비 감독이 응당 받아야 할 경질 위약금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2025년 6월까지인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조기 경질을 당해 위약금을 받을 수 있다. 그 규모는 1100만유로(약 162억원)에서 1200만유로(약 177억원)선이다.하지만 사비 감독은 지난 1월 인터뷰에서 한 약속을 지킬 생각이다. 당시 사비 감독은 시즌을 마치고 물러나겠다고 발표하면서 "내 위약금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