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은 4일 '성상납 의혹'에 휘말린 이준석 대표의 해명을 요구하며 최고위원회의 불참을 선언했다.배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배 최고위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개인 신상 문제로 당이 혼란스럽고, 문제의 키는 이 대표가 쥐고 있다"며 "이 대표가 정례적으로 회의를 연다고 해서 모른 척하고 앉아있긴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그는 "당원들은 정말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을 듣고싶어하는 것인데, 아직까지 이 대표가 거기(성상납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 같다"며 "일단 이 대표가 송구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이 되겠다는 현직 교사들의 비율이 처음으로30%를 하회하는 등 교직 만족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대학 교원 8천431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는지 묻는 항목에 '그렇다'는 응답은29.9%에 그쳤다.이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30%를 하회한 것이다. 이전 조사에서는2012년36.7%,2015년40.9%,2016년52.6%,2019년39.2%,2020년30.1%,2021년31.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