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 2연전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소집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엄원상(울산 HD)이 부상으로 이탈해 송민규(전북 현대)가 대체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엄원상은 부상으로 인해 금번 소집이 불가하다"면서 "송민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한국은 3월 A매치 2연전에 한정된 황선홍 감독 임시 체제로 재편됐다. 황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21일(홈)과 26일(원정)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황선홍 호는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