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코로나19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요양병원·시설에 있는 가족을 찾아가 손을 맞잡을 수 있게 됐다.정부는 이날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한다.그동안 요양병원·시설 등은 고령층이 주로 입원·입소 중이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시설보다 강한 방역조치를 적용받아왔다.그러나 최근 확진자 감소로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도 감소했고, 4차접종 확대 등으로60세 이상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지난 1월 각각5.27%,3.03%에서 4월0.5%,0.38%로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