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강호 이탈리아에 세트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9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아레나아르메츠 소피아에서 펼쳐진 2022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세계랭킹 4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7-25, 25-23, 15-25, 19-25)으로 패했다.한국은 11전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고, 이탈리아는 8승 2패를 기록했다.한국은 교체 투입된 이한비가 14점, 캡틴 박정아가 1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