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등록 선수 1000명 시대가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외국인 쿼터 확대(5+1)를 놓고 각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20일 열린 공청회에서 선수 대표 이근호는 선수 212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3%가 확대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발언했다. 외국인이 더 많이 들어오면 국내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니 당연히 내세울 수 있는 의견이다.선수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프로축구의 질적 발전을 위해 외국인 쿼터 확대는 불가피한 일이다. K리그는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유망주의 잦은 해외 이적, 승강제 정착을 통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