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미디어를 통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나설 올림픽 대표팀 명단 중 변동 사항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포항 스틸러스 윙어 홍윤상과 부산 아이파크 센터백 조위제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대신 인천 유나이티드 윙어 홍시후와 김천 상무 공격수 이영준이 대체 발탁됐다.WAFF U-23 챔피언십은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이 참가한다.이
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구단 뉘른베르크가 홍윤상(20)을 품었다.뉘른베르크는 24일(현지시간) “한국인 공격수 홍윤상을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홍윤상은 앞으로 2년간 뉘른베르크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바로 1군 팀에 합류하는 건 아니다. 뉘른베르크는 “홍윤상은 U-23 팀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유럽 생활 2년 차가 된 홍윤상은 “하루빨리 뉘른베르크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 팀을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다짐했다.홍윤상은 K리그 포항스틸러스 산하 U-18 팀인 포항제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