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면담하는 사이, 마지막 희망도 사라졌다.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실상 호날두에게 남은 최후의 선택지가 아틀레티코였는데 이 또한 무산된 모양이다.호날두는 이날 캐링턴에 위치한 맨유 트레이닝 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임 에릭 텐하흐 감독과 이제야 처음으로 만났다. 거취에 대해 담판을 짓기 위한 회담이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까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호날두는 6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