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수리남'의 배경이 된 남미 국가 수리남이 한국의 드라마 제작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14일 수리남 정부 사이트에 따르면 알베르트 람딘 외교·국제사업·국제협력부(BIBIS) 장관은 전날 한국 드라마 수리남을 언급하며 "제작사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람딘 장관은 이 드라마 시리즈가 수리남의 마약 두목에 관한 것이지만 수리남을 '마약 국가'로 몰아넣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수리남 정부는 제작사에 대한 법적 조치 외에도 한국 정부에 대해서도 대사를 통해 항의하겠다고 밝혔다.람딘 대사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올해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한국 라인업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망 사용료 논란과 콘텐츠 성공 후 제작사 추가 보상 문제 등 넷플릭스를 둘러싼 여러 화두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강동한 VP는 19일 오후 2시 진행된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비대면 화상 Q&A 세션에서 "지난해를 총평 해보자면 꿈만 같은 한 해였다,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창작 생태계와 협업한 지 수년이 지났다, 그 사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 있었는데 작년처럼 두드러지게 '오징어 게임'은 말할 것
“일본, 한국 콘텐츠가 그렇게 재미있나?”일본에서 넷플릭스의 한국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솔로지옥’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TV프로그램 분야 전 세계 톱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프로그램이다. ‘오징어게임’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일본 내에서 ‘K-콘텐츠’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영화와TV프로그램을 합친 종합 순위가 집계되는33개국 중 지난10일 기준, 일본에서 ‘솔로지옥’의 순위가 종합 1위를 기록
“김태호PD것이 아니다…예상치 못한 곳에서 ‘대박’난 넷플릭스 예능!”드라마와 달리 글로벌 흥행에 부진을 겪던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예능이 처음으로 전세계10위권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김태호PD와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먹보와 털보’가 아니다. 일반인 출연자들이 자신의 짝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 ‘솔로지옥’이다.업계선 유의미한 성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그간 넷플릭스는 유독 예능에서는 이렇다 할 히트작을 내지 못했다. 절치부심하며 내놓은 ‘먹보와 털보’도 기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