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로 국가대표팀에서 조기 소집 해제된 김승규(알 샤바브) 대신 조현우(울산HD)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요르단을 만난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수문장으로 조현우를 택했다. 김승규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시안컵 잔여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필드 플레이어는 그대로다. 공격진에는 조
유럽 입성 이후 수직 상승하던 김민재 몸값이 잠시 멈췄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몸값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시선이 집중된 곳은 역시 메가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다. 하지만 대부분 평가가 떨어졌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세르쥬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토마스 뮐러, 다니엘 페레츠, 에릭 막심 추포-모팅 등에 대한 몸값이 하락했다. 상승한 선수는 르로이 사네, 누사이르 마즈라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뿐이다.김민재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6,000만 유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김민재를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했다.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와 경쟁해 수상 영광을 안았다.AFC 국제선수상은 해외 무대에서 뛰는 연맹 소속 국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에 앞서 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시즌 첫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김민재와는 달리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1'은 15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테게른제 훈련 캠프로 이동하기 전 진행한 첫 훈련 기자회견을 보도했다.기자회견에 등장한 투헬 감독은 훈련에 빠진 선수들과 신입생들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김민재에 대한 내용도 빠지지 않았다.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신입생들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한국에서 오는 선수의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직접적으로 김민재의 영입을
참고로 자막에 유로를 원화로 환율한 숫자에 '0'이 수차례 빠졌네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의 영예를 안은 김민재(27·나폴리)가 “이 영광을 한국에 있는 팬분들께도 전해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김민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 원정 경기 무승부로 세리에A 우승이 확정된 뒤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김민재는 “여러분이 주신 응원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시즌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박지성(42) 이후 12년 만에 주축 선수로 유럽 프로축구 5대리그 우승의 맥을 이었다.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다키아 아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승점 80(25승4무3패)이 된 나폴리는 2위 라치오(승점 64)와의 격차를 16점까지 벌리며 남은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한국 선수가 주축 선수로 뛰며 유럽 5대리그(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잉글랜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한 것은 1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눈앞에 둔 나폴리가 오는 6월 한국 투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김민재의 이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탈리아 '나폴리 피우'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나폴리가 6월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팀은 몇차례 친선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는 무엇보다 나폴리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광고적 가치를 가질 것"이라며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여름
글로벌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9일(한국시간) ‘아시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쟁국 중 2026년 가장 높은 곳에 오를 팀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6개국의 4년 뒤를 전망했다. 이번 월드컵에 AFC 소속으로는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한국,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참가해, 한국, 일본, 호주가 16강에 올랐다. 비록 모두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AFC 소속으로 세 나라나 월드컵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특히 일본이 전 우승국들인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26)가 사흘 만에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몸을 푸는 대신 사이클을 타며 회복에 집중했는데, 코앞으로 다가온 가나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아래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28일 오후 10시로 예정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이다.이날은 김민재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 이후
감독이 벤투인데....월드컵에서 일말의 기대를 품는 게 이상한거지....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