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문제 해결책이 나온 다음날인 3월 7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의 양보를 기다리지 않고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와 함께많은 유족들 이해하고 있다는 박진 외무장관의 발언과 새로운 사과는 없고 두번 다시 되돌릴 수 없도록 교섭을 한다는 기시다 정부의강한 의지를 전했습니다.그런 가운데 총리와 장관 등 일본 정부 각료들은 '역사 인식은 98년 담화와 이전 내각을 계승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어,한국 정부과 일본 정부의 온도차가 느끼게 합니다. 직접적인 '반성'과 '사죄'라는 표현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