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현지시간) 권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항소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다. 권씨 측의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항소법원은 "원심(고등법원)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도형을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동일인에 대한
클린스만 왈 : "8강전 걱정하지마! 16강전에서 떨어져줄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견제 차원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프레임'에 한국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이날 펴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IPEF)의 개요'라는 보고서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적어도 초기에는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자발적 파트너를 제한적으로 참여시키는 것을 검토 중인 것 같다고 밝혔다.IPEF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힌 구상이다.바이든 행정부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