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를 잃은 베트남은 심지어 100% 전력도 아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이강인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쐐기골이 터져 4-0 완승을 거뒀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7개월 만에 안방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한국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을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의 절대 우세다. 베트남은 한국에 오기 전 중국 다롄에서 10일 중국(0-2패)과 13일 우즈베키스탄(0-2패)에게 모두 완패를 당했다.베트남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극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