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방 차게 식었다… 살인 태클→퇴장→홈팬 야유 폭발

추격이 시급했던 상황, 토트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찬물을 끼얹었다. 토트넘 팬들도 야유를 쏟을 정도였다.토트넘은 9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인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양 팀의 전반은 지지부진했다. 45분간 슈팅 2개씩을 기록했다. 골문으로 향하는 슛은 없었다.토트넘은 후반 들어 공격 고삐를 당겼다. 득점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후반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