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25)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미트윌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미트윌란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9라운드에서 오덴세 BK에 2-1 승리를 거뒀다.조규성은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비보르전에서 헤더 득점으로 골 맛을 본 조규성은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섰다.전반부터 조규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유의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전방에서부터 수비에 가담했고 최전방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조규성의 머리가 또다시 빛났다.미트윌란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덴마크 비보르에 위치한 비보르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에서 비보르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3승 2무 3패(승점 11)로 리그 6위에 위치하게 됐다.미트윌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규성, 심시르, 찰스, 브린힐드센, 뢰머, 기고비치, 파울리뉴, 주니뉴, 베크 쇠렌센, 달스가드, 로슬이 선발 출전했다. 비보르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주니오르, 토마스, 제이콥스, 페데르센 등이 나섰다.전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