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35)씨가 또다시 음악을 빌미로 일반인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씨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DM)를 나눴다는 여성들이 29일 제보에 나섰다. 네티즌 A씨는 인스타그램에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유씨와 나눴다는DM대화 일부를 첨부했다.DM내용을 보면 유씨는 A씨에게 “넘 예쁘신데 재미나영”이라며 말을 걸더니 “원래 새벽형이세요?” “혹시 가사 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이라며 음악 작업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의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이 논란 중인 가운데,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2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며칠 째 논란 중인 강형욱의 '직원 갑실' 사건을 보도했다.이날 백다혜 아나운서는 "전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게 사무실 곳곳에 CCTV가 배치되어 있고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내용이었다. 제보자인 전 직원은 강형욱이 CCTV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전 직원은 근무한 지 6개월 쯤 됐을 때 CCTV가 방범용이 아닌 직원 감시용으로 달았다는 사
4년 동안 쌓아 올렸고 월드컵에서 꽃 피웠던 모든 게 무너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부터 아시안컵 졸전 실패,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대참사까지 이어지자 정몽규 회장을 향한 사퇴 압박이 거세다.한국 축구는 카타르 월드컵 성공에 취했다. 4년간 다졌던 시스템을 잘 돌아가게만 했어도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할 수도 있었지만, 프로세스를 만든 인물들이 떠난 뒤 정몽규 회장 '결제 시스템'에서 모든 게 모래성처럼 사라졌다.한순간 카타르 월드컵 이전으로 퇴보하자 축구계에서 쓴소리들이 들린다. 한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 제의를 받은 사령탑이 직접 입을 뗐다. 랄프 랑닉(65)은 뮌헨행을 거절했다.영국 매체 'BBC'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랑닉 감독은 뮌헨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 뮌헨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토마스 투헬(51)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 여념이 없다. 랑닉 감독은 투헬 감독의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떠오른 바 있다.하지만 랑닉 감독은 차기 뮌헨 사령탑이 아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90minuten'을 통해 "뮌헨 측에서 연락이 왔다. 이 사실을 오스트리아 축구 협회에 알렸다"라며 "나
헐.....현역 감독이었어?.....이 미친...ㅉㅉㅉ
축구선수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의 사생활 관련 게시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의조의 형수가 해킹을 주장했다.황의조의 형수 A씨의 변호인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 사건 두 번째 재판에서 "황의조가 거주하던 경기 구리시 소재 임시 숙소에서 사용하는 공유기의 통신사가 2018~2023년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변호인은 "일반 가정의 통신사 공유기기는 암호 조합을 쉽게 예상할 수 있어 특정 대상을 해킹하는 가장 쉬운
퍼거슨 감독을 보좌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석코치로 활약했던 뮬레스틴이 손흥민 영입을 제안했지만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영국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의 수석코치였던 뮬레스틴이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자신의 충고를 따르지 않은 것에 대해 정말 화가났다'며 뮬레스틴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뮬레스틴은 "수년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갔을 때 손흥민의 활약을 1-2년 지켜본 후 맨유가 영입해야 하는 선수라고 느껴 짜증이 났다. 내가 추천한 선수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익스프레스는 뮬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