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사과해야되냐".영국 '가디언'은 31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알리 콕 회장은 우크라이나 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김민재의 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는 28일 홈에서 열린 키이우와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UCL 진출이 무산됐다. 문제의 사건은 후반 12분 페네르바체가 선제골을 내주며 일어났다. 홈구장을 찾은 페네르바체 팬들은 우크라이나를 조롱할 심산으로 푸틴의 이름을 연신 외쳐댔다.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인터넷에서 퍼져나가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전쟁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