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수비수 에미리크 라포르트(29)가 기쁜 날 눈물을 흘렸다. 눈물의 의미는 기쁨일까, 슬픔일까.라포르트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끝마치고 진행된 우승 파티 도중 잔디 위에 철썩 주저앉았다. 그러고는 고개를 숙인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주위에서 위로를 해줘야 할 정도로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아 보였다.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라포르트의 눈물이 이별을 암시한다고 보도했다. 2018년 1월 아틀레틱빌바오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