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26·스페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떠나길 원하고 있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 데다, 본래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자 PSG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게 이유다. 그러나 PSG는 현재 스쿼드 뎁스를 유지하고자 솔레르를 붙잡겠다는 계획 속에 이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4일(한국시간) “선발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는 솔레르는 최근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탈출구를 찾기 위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