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토트넘 맨' 된다... '콘테 요청' 파이터 CB 완전 영입 추진

잉글랜드 토트넘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진짜 '토트넘 맨'이 된다.영국 컷오프사이드의 1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재 임대 중인 아르헨티나 수비수 로메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4100만 파운드(약 650억 원). 이는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이 로메로의 완전 영입을 원해 진행되는 것이다.그만큼 로메로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센터백이다. 지난 해 임대형식을 통해 아탈란타(이탈리아)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긴 뒤 탄탄한 수비를 펼쳤다. 단숨에 팀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