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 훗스퍼에 역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트라오레는 근육질 몸매와 저돌적인 돌파로 많은 화제를 모은 선수다. 2019-20시즌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출전해 4골 9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 이적설이 돌 정도였다. 올 시즌 초반에도 브루노 라즈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꾸준하게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결정적으로 득점에 기여하지 못했다. 드리블 돌파는 여전히 파괴적이었지만 마무리 능력이 떨어지며 골을 넣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입지가 흔들렸다. 결국 황희찬을 비롯해 경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