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미트윌란은 1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8라운드에서 코펜하겐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61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반면 코펜하겐은 승점 58에 머물며 리그 3위로 밀려나게 됐다. 리그 종료까지 2경기 남은 시점에 미트윌란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선발 라인업]미트윌란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프란쿨리누, 조규성, 찰스, 옌센, 마르티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0분에 터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86(27승5무5패)이 되면서 다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85)는 다시 2위로 내려갔다. 만약 맨시티가 오
김민재(28)가 선발 출전해 무실점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9분 발목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발 데뷔전을 치른 2005년생 로브로 즈보나렉의 데뷔골을 앞세워 볼프스부르크에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뮌헨은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뮌헨은 23승 3무 7패(승점 72점)를 기록하면서 슈투트가르트를 제치고 다시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홈팀 뮌헨은 4-2-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4-2 역전승을 기록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회이룬, 가르나초, 브루노, 안토니, 마이누, 에릭센, 달롯, 매과이어, 카세미루, 완 비사카가 선발로 나왔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셰필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아스날에 완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51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제 사-산티아고 부에노-맥스 킬먼-토티 고메스-맷 도허티-부바카르 트라오레-주앙 고메스-휴고 부에노-타완다 치레와-토미 도일-황희찬이 먼저 나섰다. 아스날은 4-3-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다비드 라야-키비오
안필드 참사가 또 한 번 벌어졌다. 리버풀이 홈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패하면서 아탈란타전 0-3 참패에 이어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더불어 리그 선두 탈환에도 실패했다.리버풀은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 추격에 실패하면서 그대로 리그 3위 자리에 머물렀다.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고 로버트슨-반 다이크-코나테-브래들리
미트윌란이 바일레를 꺾고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1위를 탈환했다.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를 치른 미트윌란이 바일레에 3-0 완승을 거뒀다. 미트윌란은 승점 48점으로 리그 2위 브뢴뷔(승점 47), 3위 코펜하겐(승점 45)을 상대로 1위 탈환에 성공했다.편안한 경기였다. 미트윌란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바일레가 전반 중반 날카로운 공격을 한두 차례 보여주기는 했으나 미트윌란의 골문을 위협하기엔 역부족이었고, 전반 추가시간 게르만 오그누하가 퇴장당
왕좌 탈환을 위한 전북 현대의 이적시장 움직임이 무섭다.전북은 17일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K리그 '게임 체인저'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에르난데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전북은 지난해 외국인 선수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기존 구스타보에 하파 실바, 안드레 루이스로 공격진을 꾸렸지만, 구스타보가 6골, 하파 실바가 3골, 안드레는 0골에 그쳤다. 전북의 '닥공'에 금이 간 이유다.결국 전북은 K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17골) 티아고를 대전하나시티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