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카타르의 축구관람 문화인가!'2022 카타르월드컵을 지켜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월드컵이라는 큰 국제 스포츠 행사의 개막식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 선수들을 외면한 채 카타르 홈팬들이 떠났다. 경기 시간이 무려 30분이나 남았는데, 관중석에는 듬성듬성 빈자리가 보였다. 카타르 대표팀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월드컵 개막전에서 전에 없는 일이었다.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각) '개막전에서 카타르 대표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