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포지션 배분 실패는 결국 리스크로 되돌아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FIFA 랭킹 87위)과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2위에 머물렀다.결과도 결과지만 앞으로의 대회 운영에 있어서 많은 차질을 빚은 경기였다. 여전히 김진수가 돌아오지 못한 풀백 포지션에서 부상자가 2명이나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