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후반 25분쯤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대3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첫 '북런던더비'였다. 2010년 이후 12년 만의 아스널 원정 승리를 꿈꿨지만 현실이 되지 않았다.에메르송 로얄의 퇴장이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후반 17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아스널은 전반 20분 토마스 파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