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등을 졌다.토트넘 훗스퍼는 9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AC밀란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1차전 0-1로 패배했던 토트넘은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진으로 나섰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이 중원을 맡았으며 이반 페리시치, 에메르송 로얄이 양쪽 윙백에 배치됐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포체티노 감독이 첼시행을 거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의 '팀토크'는 22일(현지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행 거부로 자신을 다시 고용할 수 있는 문을 열어놓으면서 토트넘 수장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첼시는 '폭풍영입'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포터 감독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지만 첼시는 변수를 고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달리는 가운데 건강도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면서 올 여름 토트넘과 콘테 감독이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적지 않다.콘테 감독의 후임도 점점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번엔 이번 시즌 브라이턴의 돌풍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나왔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6일 "토트넘에 데 제르비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며 "다음 시즌 콘테 감독을 대신할 잠재적 후보로 꼽고 계속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보고했다.
끝까지 콘테를 두둔하고 실드쳐줬던 풋볼런던의 골드 기자마저 입장을 바꿨다는 건그만큼 이번 맨유전 졸전의 여파가 크다라는 걸 보여주는 거겠죠!콘테 성격상 주변에서의 많은 비난을 직면하게 되면....고집을 꺾기 보단 그냥 ...감독직 때려치고 나가는 쪽을 선택할가능성이 높아서....콘테가 이 고비를 헤쳐나가지 못한다면 시즌 중 토트넘에서 떠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최소 내년 여름에 나가는 건 거의 확실해 보이고요...
토트넘이 벌써 감독을 바꾸려고 할까.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면 그 후임으로 올 후보 4명이 있다. 토트넘 수뇌부는 후보 4명 명단을 이미 만들었다”면서 “이는 콘테 감독이 올 시즌 종료 후 친정팀 유벤투스로 돌아갈 경우 접촉할 리스트”라고 보도했다.이어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재계약 여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최근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로 돌아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온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A 8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