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애스턴 빌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곧바로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라드 감독은 27일 오전 2시30분 열릴 첼시전과 29일 오전 2시30분 열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제라드 감독 부임 후 4승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애스턴 빌라로선 급작스럽게 사령탑 없이 2경기를 치러야하는 사실이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