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벤투호의 황태자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던 황인범이 기록 면에서도 세계 수준에 근접했다.리오넬 메시의 왕위 대관식으로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한 달 간의 여정이 끝났다.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뜨거웠던 맞대결이 펼쳐진 결승전도 화제였고, 모로코의 4강 돌풍도 잊을 수 없는 기록이 되었다.글로벌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19일 월드컵 옵타 리뷰 팩을 발표하며 여러가지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선수들의 슈팅과
황인범(루빈 카잔)이 터키 전지훈련에서 엄지발가락 골절상을 당했다.루빈 카잔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연습경기를 치르다가 엄지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루빈 카잔슬러츠키 감독은 "디나모 모스크바와 연습경기에서 상대 아르센 자카르얀이 황인범을 막으려다가 충돌했고 그 결과 황인범의 엄지발가락이 상대 축구화 밑창에 맞아 골절됐다"며 "황인범이 치유될 때까지 안타깝게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핵심 선수 한 명을 오랫동안 쓸 수 없게 돼 안타깝다"라고 밝혔다.황인범은 부상으로 다음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