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앱(게임 제외) 6위에 올랐다.19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발표한'2022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를 보면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갑을 연 앱 순위 6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 앱들이 순위에 포진한 가운데10위 안에 든 다른 국가 앱은 픽코마가 유일했다.기업별 순위에서도 카카오픽코마는 전체 8위를 기록했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들이 즐비한 시장에서 일본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