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70억원대의 평가 차익을 거둔 장본인이 카카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내정됐다.4일 카카오와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온오프라인 간담회에서 정규돈 카카오뱅크 전CTO를 카카오의 차기CTO로 소개했다.정CTO내정자는 인하대 자동화공학 석사 출신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기술그룹 총괄, 카카오 플랫폼기술 총괄을 거쳐 2016년부터 작년 2월까지 카카오뱅크CTO를 역임했다.정 내정자는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지 3거래일 만
음악 스트리밍 등 온라인 음원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중도 해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카카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카카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천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는 2017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멜론이나 카카오톡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기 결제형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해지를 신청하면 일괄적으로 '일반해지'로 처리했다.계약 해지 유형은 중도해지와 일반해지로 구분된다.중도해지는 신청 즉시
카카오페이의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에 대한 경영권 인수 무산으로 카카오의 창사 이래 최대 위기가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카카오페이는 20일 미국 종합증권사인 시버트의 경영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골자의 계약 변경 사항을 공시했다.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시버트의 지분 51.0%를 두 차례에 걸쳐 약 1천39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5월에 지분 19.9%(807만5천607주)를 취득하는 1차 거래를 마쳤다.나머지 지분(2천575만6천470주) 인수는 내년 중 2차 거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었다.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카카오
아이고 계열사가 백개가 넘어가는 숫자였어?하여간 지들이 경영을 개판으로 해놓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아래 일반 직원들부터 내보내면서 구조조정 이 ㅈㄹ....윗대가리들이 절대 책임을 지지 않는 건 윤완용정권&국짐당 쓰레기들과 똑같구만..문어발식 확장의 말로야 이리 되는게 뻔한 일이었는데...암튼 구조조정은 구조조정이고 개판으로 회사 운영한 윗대가리들도 책임을 져라!! ㅉㅉㅉ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나가도 바로 표시가 나지 않는 기능이 10일 도입됐다.다른 참여자들이 대화방의 전체 구성원 목록을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채팅방을 나간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된 것이다.카카오는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 목록에 추가하는 업데이트(v10.2.0)를 이날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는다.이를 통
택시 호출앱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들에게 부당하게 승객 호출(콜)을 몰아줘 독과점 지위를 확대·강화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 판단이 나왔다.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의 중형택시 일반호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하게 조작해 카카오T블루 가맹 택시를 우대한 행위(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지위 남용·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는 승객이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일반 호출'과 최대 3천원까지 수수
카카오와SK주식회사C&C가 서비스 장애 원인과 책임을 두고 논란을 벌이는 가운데SKC&C측에서 판교 데이터센터 담당자가 카카오 측과 나눈 통화기록 화면을21일 공개했다.앞서SKC&C는 지난15일 오후 3시33분에 카카오에 화재를 알렸다고 밝혔지만, 카카오는 오후 3시40∼42분에 자신들이SKC&C측에 전화를 걸어서야 화재 상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SKC&C관계자는 "화재와 함께 비상경보등과 사이렌이 울렸고 화재 4분만인 오후 3시23분에 판교 데이터센터 현장에 나와 있는 고객사 직원들 사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우대 등을 통해 독과점 지위를 다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대한 정부의 감독이 강화된다.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18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공정위가 연내 시행을 목표로 마련 중인 플랫폼 심사지침은 플랫폼의 특성에 맞게 독과점 지위 판단 기준과 금지 행위 유형을 구체화한 일종의 공정거래법 해설서다.새로운 규제를 신설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행위는 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명확한 법 집행 기준을 제시
카카오가 입주한 경기도 판교의SKC&C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SKC&C의 카카오에 대한 배상 책임 보험 한도는70억원인 것으로18일 확인됐다.보험업계에 따르면SKC&C는 판교 데이터센터 사고 시 입주사에 보상하는 배상 책임 보험과 자사 피해를 보장하는 재물 피해 보상 보험,INTE&O보험(정보 및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전문직 배상책임보험), 전자금융거래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보험은 현대해상 등 다수의 보험사가 공동 인수 형식으로 계약했다.인명 및 재물 손괴를 보상하는 배상 책임
카카오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쓴맛을 함 봐야겠구만...능력이 안되면 망하는게 순리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