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023-24 시즌이 이제 거의 끝나간다. 오는 20일 20개팀이 벌이는 10경기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거의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로 기울어졌다. 전무한 리그 4연패이다.폐막을 앞둔 EPL 이번시즌을 결산하면서 영국의 레전드 선수 겸 방송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개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선정했다. 그런데 EPL 팬들이 화가 났다. ‘어이없는’ 선발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에서만 뛴 레전드이다. 주로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 개리 네
조제 무리뉴 전 AS로마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극찬하면서 "최고의 팀에서 뛰며 우승할 자격 있다"고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직설적인 조언을 남겼다.무리뉴 감독은 최근 EA스포츠 FC 온라인과 인터뷰를 했다. 여기서 축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한 그는 손흥민 이야기를 꺼내며 극찬했다.무리뉴 감독은 누구보다 손흥민을 잘 아는 지도자다. 그는 지난 2019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손흥민을 직접 지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그는 "난 손흥민이 한국 최고 선수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세계
토트넘 훗스퍼가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영입 탑10을 선정했다.1위는 데클란 라이스였다. 콜 팔머, 제임스 메디슨, 로스 바클리, 엔도 와타루, 미키 반 더 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모하메드 쿠두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파우 토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메디슨은 3위, 반 더 벤은 6위, 비카리오는 9위였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즌 초반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
반 더벤 수비 하는 거 보면 민재가 자꾸 떠오르긴 하더라......제발 흥민이 은퇴하기 전까진 다른 팀으로 가지 말아줘!!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7승7무13패(승점 28)로 1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몸값은 아직 명성에 미치지 못한다. 아쉽게도 시장 가치로만 따졌을 때 열 손가락 안에 들지는 못했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1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수비수 10인을 조명했다. 센터백과 풀백 등 수비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의 몸값 순위를 공개한 것.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이 이 부문 1위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책정한 그바르디올의 가치는 8000만 유로(1158억원). 팀 동료인 후벵 디아스도 같은 몸값을 자랑한다.3위인 윌리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한 명의 토트넘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토트넘 구단은 20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팬 메일'(Fan mail)이란 코너 영상을 올렸다.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이 담긴 메일을 보내면, 그에 대해 선수가 답을 하는 컨셉의 이벤트다.이번 사연자는 10년째 암 투병을 하는 토트넘 광팬 지미의 쌍둥이 딸이었다. 두 딸은 부친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투병 후 토트넘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버지가 얼마나 손흥민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담은 절절한 친필 편지를 손흥민에게 부쳤다.손흥민은 편지를
능력이 너무 좋으면 경쟁팀들이 여럿 달라붙게 마련이고, 선수 본인도 주전 확보를 원할거라...토트넘이 데려올 수 있는 확률이높아보이지가 않는데...흠..
토트넘의 1월 겨울이적시장 최우선 순위는 센터백 보강이다.올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찬사받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3경기 퇴장 징계에서 돌아왔지만 살얼음판이다.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4대1로 대승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또 레드 카드를 받을 뻔 했다. 로메로는 두 번째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출전 정지 징계는 3경기가 아닌 4경기로 늘어난다.전력 외인 에릭 다이어는 사타구니 부상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는 그는 1월 이적시장에
토트넘이 첼시에 1-4로 패했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9명으로 11명이 싸운 첼시에 1-4로 졌다.토트넘은 이날 전반전 초반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2명이 퇴장당하고 2명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만나 역전패했다.그러나 토트넘 홈 팬들은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비록 패했지만 끝까지 공격 축구를 펼쳤기 때문이다.축구에서 보통 수적으로 열세일 경우에는 수비에 치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