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전 AS로마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극찬하면서 "최고의 팀에서 뛰며 우승할 자격 있다"고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직설적인 조언을 남겼다.무리뉴 감독은 최근 EA스포츠 FC 온라인과 인터뷰를 했다. 여기서 축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한 그는 손흥민 이야기를 꺼내며 극찬했다.무리뉴 감독은 누구보다 손흥민을 잘 아는 지도자다. 그는 지난 2019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손흥민을 직접 지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그는 "난 손흥민이 한국 최고 선수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세계
반 더벤 수비 하는 거 보면 민재가 자꾸 떠오르긴 하더라......제발 흥민이 은퇴하기 전까진 다른 팀으로 가지 말아줘!!
'손톱'으로 나선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폭발시켰다.토트넘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의 쐐기골을 앞세워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 1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2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15승5무6패, 승점 50으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52)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7승7무13패(승점 28)로 1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한 명의 토트넘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토트넘 구단은 20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팬 메일'(Fan mail)이란 코너 영상을 올렸다.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이 담긴 메일을 보내면, 그에 대해 선수가 답을 하는 컨셉의 이벤트다.이번 사연자는 10년째 암 투병을 하는 토트넘 광팬 지미의 쌍둥이 딸이었다. 두 딸은 부친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투병 후 토트넘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버지가 얼마나 손흥민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담은 절절한 친필 편지를 손흥민에게 부쳤다.손흥민은 편지를
토트넘의 1월 겨울이적시장 최우선 순위는 센터백 보강이다.올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찬사받던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3경기 퇴장 징계에서 돌아왔지만 살얼음판이다.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4대1로 대승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또 레드 카드를 받을 뻔 했다. 로메로는 두 번째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출전 정지 징계는 3경기가 아닌 4경기로 늘어난다.전력 외인 에릭 다이어는 사타구니 부상 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는 그는 1월 이적시장에
토트넘이 첼시에 1-4로 패했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9명으로 11명이 싸운 첼시에 1-4로 졌다.토트넘은 이날 전반전 초반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2명이 퇴장당하고 2명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만나 역전패했다.그러나 토트넘 홈 팬들은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비록 패했지만 끝까지 공격 축구를 펼쳤기 때문이다.축구에서 보통 수적으로 열세일 경우에는 수비에 치중한다.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자(280골) 해리 케인은 지난 여름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친정팀에 대한 질문 포화를 받고 있다.자신이 토트넘 유소년 클럽부터 차근차근 성장, 20여년 뛰고 리빙 레전드 반열에까지 올랐던 친정팀이 최근 승승장구하다보니 그런 질문이 더욱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29일(한국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케인은 이날 열린 다름슈타트전이 끝나고 뮌헨과 토트넘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뮌헨은 이날 융단 폭격 퍼부으면서 다름슈타트를 8-0으로 대파했다. 뮌헨은 7승2무(승점 23)가 되면서 아직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서 내세운 최전방 공격수는 캡틴 손흥민이었다. 특히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날과 원정에서 멀티골을 작성하며 팀의 2-2 무승부을 이끌었다.토트넘과 아스날은 이날 무승부로 나란히 개막 연속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지난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시즌 1∼3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셰필드와 5라운드에서는 침묵했지만 이날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