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6%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보다 4.7%포인트(p) 떨어졌다. 작년 10월 3주차(32.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부정 평가는 4.1%p 오른 63.6%, '잘 모름'은 3.8%였다.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4·10 총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을 올렸다.국민의힘은 '거야 심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내세워 이날부터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를 앞세운 민주당 선대위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했다.새로운미래는 0시 송파 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9%였다.이는 직전 조사(2월 4주차)보다 5%포인트(p) 오른 수치다. 긍정률이 40%에 육박하는 것은 작년 7월 첫째 주 조사(38%) 이후 약 8개월 만이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21%), '외교'(12%), '결단력/추진력/뚝심'(8%), '전반적으로 잘한다'(7%), '경제/민생'(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2%, '잘못하고 있다'는 61%였다.3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2%p 올랐다.올해 4월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9%로 직전 조사 대비 4%p 감소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간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3%, '잘못하고 있다'는 59%였다.2주 전에 실시된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p 내렸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5%,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33%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40%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 44%를 기록 중인 이날 오후 11시 기준 진 후보가 62.30%(6만 6060표)를 득표했다. 김 후보는 33.90%(3만 6008표)를 득표했다. 민주당 진 후보가 국민의힘 김 후보를 28.4%포인트(P) 앞서고 있다.이날 오후 8시에 종료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이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드
총선 6개월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4.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2%, 부정 평가는 58.4%로 각각 집계됐다.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7.5%였다.한 달 전인 지난달 2∼3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4%p 올랐다.이번에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21일 가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찬성 175명, 반대 116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표결은 무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졌다.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 속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진 결과로 받아들여진다.찬성은 민주당(168명)과 정의당(6명) 등 야당 의석을 합친 규모, 반대는 국민의힘(110명)과 여당 성향 무소속(4명) 의석을 합친 규모와 각각 비슷하다.다만, 찬반 및 기권표
제22대 총선이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결과, '만일 내일이 총선일이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31.3%로 집계됐다.'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27.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사생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이 자진 탈당하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황보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썼다.그는 "최근 제 가정사와 경찰 수사로 크나큰 심려를 끼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20년간 저를 키워주신 사랑하는 중구·영도구 구민께 거듭 죄송하고 은혜에 보답하지 못해 고개를 들 수가 없으며 평생을 두고 빚을 갚겠다"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이 이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과 사실혼 관계인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A 씨는 부산지역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부산 지역 정가에 따르면 A 씨는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부산진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부산진갑 선거구에는 부산시장을 지냈고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이 있는 곳이다.A 씨는 얼마 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건물에 자신의 얼굴 사진이 크게 담긴 대형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현수막 상단에는'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부자감세 vs 서민감세 대결을 지켜보는 정상적인 사고의 국민들이 다음 총선에서 기득권 세력의 이익만을 옹호하는느그들 쓰레기 국짐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준다고???'이재명이 답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내달 1일 예정했던 '본회의 즉시 강행' 카드를 일단 사흘 뒤인 4일로 미루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전선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민주당이 주말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출국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는 2일 귀국한 이후 진행될 여야의 접촉이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다만 법사위원장 및 사개특위 구성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여야의 이견이 좁혀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어 언제든 극한 대립이 재연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