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이 국정운영의 정책 비전과 정보를 공유하는 '당·정·대' 모임을 만든다.이 모임은 국민의힘 내 친윤(친윤석열) 그룹이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친윤 그룹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뒷받침을 전면에 내걸고 당내 구심점 확보를 위한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 의원30여명은 이달 중 당과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을 발족한다.국정 현안과 정책을 주제로 국민의힘 의원들과 관련 부처 장·차관, 대통령실 관련 수석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