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등장했다. 프렝키 데 용(25) 하이재킹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스페인 ‘카데나 코페’는 7일(현지시간) “첼시 보엘리 구단주가 FC바르셀로나 회장 후안 라포르타와 회담을 가졌다. 7일 저녁 8시 30분경에 레스토랑에서 만나 1시간 2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바르셀로나 단장 알레마니도 있었다”고 보도했다.검정색 후드 집업을 입고 등장한 보엘리는 레스토랑 앞에서 만난 스페인 취재진으로부터 “바르셀로나에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보엘리는 “식사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