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이 첼시 이적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프로인트 단장은 잘츠부르크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인물이다. 2006-07 시즌 팀 매니저로 부임해 6년 동안 활동했다. 이후 스포츠 코디네이터를 거쳐 2015-16 시즌 단장으로 승진했다.프로인트 단장의 부임 후 잘츠부르크는 본격적인 셀링클럽으로 발돋움했다. 그가 잘츠부르크 단장 재임 시절 영입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황희찬, 다요 우파메카노, 도미닉 소보슬라이, 카림 아데예미, 엘링 홀란드 등이 있다. 가공되지 않은 원석을 싸게 데려와 잘츠부르크에서 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