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의 최대 분수령인 설 연휴 초반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인다는 결과가30일 나왔다.서던포스트가CBS의뢰로 지난28∼29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33%, 윤 후보 지지율은32.5%로 나타났다.이 후보는 지난21∼22일 실시된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등락이 없었다.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직전 조사(10.7%)보다1.3%포인트 줄어든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