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2일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는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암석 등 샘플 채취를 목표로 지난달 3일 발사됐다.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지구에선 볼 수 없는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해 토양과 암석 등 총 2㎏에 달
미국의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달 탐사선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미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미 중부시간 기준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24분)께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A'지점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알테무스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 방송에서 "이것이 어려운 일이었다는 알지만, 우리는 달 표면에 있고, (신호를) 송신 중"이라며 "달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tothemoon)라고
항공기가 발레를 한다?발레나 피겨스케이팅에서 피루엣이라는 동작을 보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피루엣 동작은 발레리나가 한점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동작으로우아함과 안정성을 보여줍니다.발레의 피루엣과 비슷하게 헬리콥터와 같은 회전익 항공기에서도 피루엣 기동을 하게됩니다. 통상 원점을 기준으로 비행체의 기수가 원점을 향하도록 하면서 360도를 회전하는 기동인데, 이를 통해 항공기의 정밀한 조종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게 됩니다.국내 독자개발 전기추진 수직이착륙항공기인 오파브도 이러한 피루엣 기동 비행시험을 수행 하였으며, 완전 자동화된 피루엣 기
지난해 1월 독수리와 충돌한 뒤 활주로에 비상 착륙한 5세대 최첨단 스텔스전투기F-35A가 수리 비용 과다로 결국 도태된다.이 기체가 공군에 도입된 것은 2020년으로, 운용 2년 만에 더는 제 기능을 못 하고 폐기처분 되는 것이다.공군은 "어제 장비도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류 충돌로 동체착륙해 기체가 손상된F-35A1대를 도태하기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전투기는 지난해 1월 4일 청주기지를 이륙해 사격장 진입을 위해 약 330m 고도에서 비행하던 중 독수리와 충돌했다.독수리가 기체 격벽(차단벽)까지 뚫고 좌측 공기흡입구로
라이언 그라벤베르흐의 리버풀 이적이 99% 완료됐다.리버풀은 이번 여름 중원 보강에 열을 올렸다. 지난 시즌 부진의 책임이 대부분 중원에 있다고 판단한 위르겐 클롭 감독은 확실한 변화를 가져갔다. 조던 헨더슨, 파비뉴,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등이 떠났고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엔도 와타루가 합류했다.아직 리버풀의 야망은 멈추지 않았다. 4호 영입에 임박했으며 그 대상 역시 중앙 미드필더다.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의 그라벤베르흐.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