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오현규가 모두 출전했는데 셀틱은 또 이기지 못했다. 몇 년간 조별리그 최악의 흐름을 유지 중이다.셀틱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2차전에서 라치오에 1-2 극장 패배를 당했다. 2연패를 당한 셀틱은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양현준이 선발 출전했다. 양현준은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칼럼 맥그리거, 맷 오라일리, 그레그 테일러, 리암 스케일스, 나다니엘 필립스, 알리스테어 존스톤, 조 하트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히트상품' 조규성(24·전북)의 해외 진출은 사실상 확정됐다. 시점이 관건이다.4일 조규성 에이전트 측은 "조규성은 셀틱을 포함해 3개 팀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상태다. 전북에서 책정한 이적료와 선수 연봉 등 조건을 러브콜을 보낸 팀들에 보낸 상태다. 다음 주면 답이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7골을 넣어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꿈에 그리던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수려한 외모로 먼저 주목받은 뒤 가나와의 2차전에서 한국 축구사의 한 획을 그었다. 헤딩으로 두 골을 터뜨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