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사과받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후 14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서 일주일 만에 이뤄진 사과다.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
정부는 2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천534㎥(153만4천L),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천460억 베크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 측이 방류 이후 제공하는 데이터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방출 이후 오염수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 중"이라며 "현재까지 3㎞ 이내 정점에서 측정 결과는 검출 하한치(4.6㏃) 미만으로 기준치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10ℓ 정도 마시면X-레이 사진 1번 찍는 수준으로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26일 밝혔다.백 회장은 이날 서울 외교타운에서 국립외교원이 주최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토론회 주제 발표를 통해 "(오염수 10ℓ에 포함된) 삼중수소(트리튬) 62만 베크렐(㏃)을 섭취하면 예탁선량은 0.011밀리시버트(m㏜)"라며 이같이 말했다.예탁선량은 몸 안에 들어온 방사성 물질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인체가 받게 되는 총 방사선량을 뜻한다.백 회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있는게 아니라면 프라이버시 침해!!반대라면 당연히 정당한 보도지!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영변 핵시설을 계속해 가동 중이고 일부 확장 정황이 포착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른 시일 내 추가 대북제재안을 표결에 붙인다는 방침이다.26일 미국 북한전문매체38노스가 4월27일부터 이달14일까지 촬영된 상업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영변5MW원자로가 지속해 가동 중이며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 등 핵물질 생산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50MW원자로 건설에도 진전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핵무기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