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했다.첼시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첼시는 리그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FA컵 우승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유럽 대항전 진출 자체는 확정됐다.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잭슨, 스털링, 팔머, 마두에케, 갤러거, 카이세도, 쿠쿠렐라, 바디아실, 실바, 찰로바가 선발로 나왔고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김민재(28)가 선발 출전해 무실점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9분 발목 부상으로 인해 교체 아웃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발 데뷔전을 치른 2005년생 로브로 즈보나렉의 데뷔골을 앞세워 볼프스부르크에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뮌헨은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뮌헨은 23승 3무 7패(승점 72점)를 기록하면서 슈투트가르트를 제치고 다시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홈팀 뮌헨은 4-2-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를 거두고 공식전 4연승을 달렸다.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뮌헨은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멀티골을 터트린 케인은 리그 34·35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혔다
웃은 건 레알 마드리드였다. 트레블 위너를 꺾어냈다.18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4시,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레알 마드리드(레알)전이 벌어졌다. 연장전까지는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이었다. 레알은 전반 12분 호드리구가 한 골을 넣었고, 맨시티에선 후반 31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골망을 갈랐다. 결국 두 팀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4-4로 비기며 승부차기로 향했다.승부차기에서도 접전이었다. 레알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리그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배준호는 30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23~2024 챔피언십 3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도우며 스토크 시티의 2-0 승리에 기여했다.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교체 출전한 배준호는 후반 추가시간 정확한 패스로 키야나 회버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4호 도움이다. 34~35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던 배준호는 4경기 만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순항하고 있다.명재용 수석코치가 이끈 올림픽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엄지성(광주FC)의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눌렀다.올림픽팀은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으면서 수장 없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오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쾰른을 2-0으로 꺾고 무패 행진 기록을 34경기로 늘렸다.레버쿠젠은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쾰른에 2-0 승리를 거뒀다.홈팀 쾰른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슈베베가 골문을 지켰고 핑크그레페-샤보트-휘버스-카르스텐센이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은 마이나-류비치치-마르텔-알리두가 나섰고 최전방 투 톱에는 아다미안과 틸만이 포진했다.원정팀 레버쿠젠은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맨체스터 시티가 엄청난 화력쇼를 선보이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A컵 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6-2로 크게 이겼다.엘링 홀란(24)은 홀로 5골을 터트리며 맨시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케빈 더 브라위너(32)는 한 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홀란은 맨시티 역사를 썼다. 홀란은 한 경기에서 두 번 이상 5골을 넣은 최초의 맨시티 선수가 됐다. 지난해 유럽축구연맹(유럽축구연맹(UEFA)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든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거뒀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1경기 무패 행진(9승 2무)을 내달렸으며, 18승 5무 3패(승점 59)로 선두 리버풀(승점 60)을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홈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도미닉 솔랑케, 마커스 태버니어,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앙투안 세메뇨, 루이스 쿡, 라이언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