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22·사진)이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와 계약을 연장했다.프라이부르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정우영과 조기에 계약을 연장했다. 다만,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밝혔다. 클레멘스 하르텐바흐 프라이부르크 단장은 “정우영은 잘 성장했고, 이번 시즌에도 발전했다. 축구 기술적인 것 외에도 그는 그라운드에 활기와 힘을 불어넣는다. 재계약을 통해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179㎝, 72㎏인 정우영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2선 자원으로 측면 돌파를 즐긴다. 정우영은 2018년 1월 독일 명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