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y(황희찬의 애칭)와 클럽이 계약을 연장한 것이 기쁘다. 황희찬은 훌륭한 선수다.”개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팀 에이스 황희찬(27)의 연봉 3배 수준의 재계약을 반겼다. 울버햄튼에 재계약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선수도 이에 화답한만큼 장기간 안정적인 전력을 꾸릴 수 있게 됐다. 그만큼 황희찬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이 깃들어 있었다.개리 오닐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연고지인 영국 버밍엄의 지역지 ‘버밍엄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과 울버햄튼의 재계약의 의미를 설명했다.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정말 열심히 해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