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탈락에도 팀에 계속 잔류할 예정이다.ESPN은 9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이 UCL 준결승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도 PSG에 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PSG는 8일 열린 2023-2024 UCL 준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계 스코어 0-2로 패배하면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강인은 1차전에서 결장, 2차전에서는 14분을 소화하면서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PSG는 과거 UCL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 구하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독일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 감독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나겔스만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만장일이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나겔스만 감독은 2015년 무려 28살의 나이로 호펜하임의 감독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뛰어난 분석과 전술적인 준비로 찬사를 받았고 2019-20시즌에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았다. 라이프치히에서 2위를 기록한 나겔스만 감독은 2021년 4월에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나겔스만 감독은 2021-22시즌에 분데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널과 재계약했다.아스널은 2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아스널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토미야스는 양발을 모두 잘 쓰는 멀티 플레이어 수비수다. 기본기를 강조하는 일본 출신 선수답게 기본적인 발밑 기술이 잘 잡혀있는데, 이를 모두 양발로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팀의 후방 빌드업이 매끄럽게 진행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또한 라이트백과 레프트백,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하다.2021년 아스널로 이적한 그는 아스널 역사상 5번째 아시아인이자 4번째
도미야스 다케히로(25·아스널)가 재계약이 임박했다.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데 모든 합의를 맺으면서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21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도미야스는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면, 계약기간을 준수한다는 가정하에 7년 동안 아스널 선수로 커리어를 이어갈 전망이다.미러, 더 선 등 영국 매체들은 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도미야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4년 더 연장하고, 이 과정에서 도미야스는 주급을 2배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공식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캡틴’ 손흥민(32, 토트넘)을 잡으려면 최소 모하메드 살라(32, 리버풀) 수준의 주급은 안겨줘야 한다.손흥민은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3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2천만 원)로 그의 기량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토트넘 내에서도 1위가 아니다. 은돔벨레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4천만 원)다.말도 안된다. 손흥민의 기량과 팀내 위치를 감안하면 무조건 손흥민이 최고연봉자로 바뀌어야 한다. 팀내 기강을 위해서도 그게 맞다. 토트넘 적응에 애를 먹고 있었던 티모
중원 보강을 향한 토트넘 훗스퍼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뉴캐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전히 코너 갤러거(23, 첼시)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올시즌 전망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와 같은 수준급의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갤러거가 벤치로
쿠보 타케후사(22)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장기 재계약에 서명했다. 이제 2029년 여름까지 소시에다드에서 몸담게 된다.레알 소시에다드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시에다드와 쿠보는 2028-29시즌이 끝날 때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호킨 아페리바이 회장과 일본인 선수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계속해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을 충족시켰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쿠보는 "나는 아주 멀리서 태어났지만, 일본인과 바스크인은 공통점이 아주 많다.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쿠보는 일본
FC서울 지휘봉을 잡은 김기동 감독은 지난 3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선수 영입에 대해 구단과 계속 대화하고 있다. 제가 왔으니 좋은 선물(선수 영입)을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웃었다. 김기동 감독 체제로 재도약을 꿈꾸는 서울이 본격적인 훈련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은 5일 측면 수비수 최준(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최준은 2020년 울산 HD에 우선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같은 해 6월 K리그2(2부) 경남FC에서 임대 신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1년에는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해 두
파페 사르가 토트넘 훗스퍼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토트넘 훗스퍼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새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 사르와의 새로운 계약은 2030년까지 유효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2002년생의 미드필더 사르는 FC메스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21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이후 곧바로 임대를 떠났고, 지난해 여름 복귀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큰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사르는 지난 시즌 리그 11경기에 나섰지만, 출전 시간은 단 212분이었다.사르는 엔제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팀과 동행을 이어나간다. 동시에 브라질엔 비상이 걸렸다.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이미 계약이 발표나기 전부터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 관련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9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안첼로티 감독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완료했다.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으나, 겨울 휴가를 떠나기 전에 모든 것이 합의됐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안첼로티
토트넘 훗스퍼가 파페 사르와 재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사르에게 새로운 조건으로 보상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하기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2002년생의 미드필더 사르는 FC메스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21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이후 곧바로 임대를 떠났고, 지난해 여름 복귀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큰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사르는 지난 시즌 리그 11경기에 나섰지만, 출전 시간은 단 212분이었다.주전급 자원은 아니었지만, 한국 팬들
울버햄튼이 첼시를 상대로 승리했다. 황희찬의 재계약 기념 축포는 무산됐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올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나 2-1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11위(승점 22)로 올라섰고, 첼시는 리그 10위(승점 22)에 머물렀다.[선발 라인업]홈팀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공격에 파블로 사라비아-마테우스 쿠냐-황희찬이 출격했다. 중원에 라얀 아잇누리-주앙 고메스-마리오 르미나-넬송 세메두가 이름
몸값이 세 배나 상승한 황희찬(27, 울버햄튼)이 첼시전 출격준비를 마쳤다.울버햄튼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1무1패로 부진한 울버햄튼(승점 19점)은 14위다. 10위 첼시(승점 22점)와 승점차이는 크지 않다.경기를 앞두고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 에이스 황희찬은 당연히 선발출격이다.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 황희찬, 파블로 사라비아, 마리오 레미나, 주앙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토티 고메스,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