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과 PSV 아인트호벤트의 맞대결이 연기됐다.아스날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채널은 통해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던 아인트호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또 아스날은 "이번 경기 연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망 후 UEFA, 경찰과 함께 결정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아스날은 당초 이날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인트호벤과 UE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으로 인해 경찰들이 대거 동원되면서 경기장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