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 J리그가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추춘제로 전환을 공식 예고했다.J리그는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이사회 끝에 2026-2027시즌부터 시즌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J리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시즌 전환’을 단행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이사회가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J리그는 2026시즌이 아닌 2026~2027시즌을 운영한다. 2026년 8월 시작해 2027년 5월 시즌을 종료한다. 12월 둘째 주부터 2월 셋째 주까지 기간은 겨울 휴식기로
송카이 신임 중국축구협회(CFA) 회장이 중국 축구가 한국-일본에 크게 뒤떨어져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동아시아 이웃 국가들이 해낼 수 있다면 중국도 해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의하면, 송카이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장장 35분동안 회장 취임 연설을 하며 중국 축구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카이 회장은 대표팀부터 유소년 축구까지 전면적인 개혁을 언급하면서 한국-일본과 경쟁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송카이 회장은 "중국은 1917년 극동선수권경기대회에서 일본
남자축구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4경기가 열렸다. 치열한 혈투 속에 8강에 오른 팀은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홍콩, 일본, 북한, 중국이었다.오후 3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열렸다.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2골을 먼저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한 골에 그치고 경기 막판 퇴장 악재가 겹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4강에 올랐다.이후 오후 7시 30분